타이어 뉴스
요코하마, SUV 및 픽업트럭 위한 "지오랜더 H/T4" 판매개시
온로드 성능을 높이고 내구성 강화
전인호 기자
epsilonic@autoview.co.kr
2026.05.09

요코하마 지오랜더 H/T4

일본의 타이어 제조사 요코하마(Yokohama) 타이어가 SUV와 픽업트럭, 상용 밴을 위한 올시즌 타이어 ‘지오랜더 H/T4(GEOLANDAR H/T4)’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포장 도로 주행에서의 내구성과 부드럽고 조용한 정숙성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지오랜더 H/T4는 15인치부터 22인치까지 총 62종의 사이즈로 운영된다.

 

지오랜더 H/T4는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트레드 기술을 적용했다. 배수 성능을 높여 수막현상을 방지하는 넓은 원주 방향 그루브 및 젖은 노면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눈길 접지력을 확보한 듀얼 러그 그루브가 적용됐다. 중앙부의 대형 블록 설계는 다양한 노면 조건에서 높은 접지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

 

정숙성과 승차감 개선을 위한 설계도 반영됐다. 멀티 피치 트레드 디자인을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분산시켰으며, 고강성 숄더 블록은 타이어 수명 전체에 걸쳐 소음 발생을 억제한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요코하마의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무거운 짐을 싣거나 견인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마모에 대응한다. 타이어 측면은 듀얼 사이드월 디자인을 채택해 한쪽 면은 도로상의 장애물로부터 타이어를 보호하는 강인한 형상을 취하고 반대쪽은 무난한 스타일을 적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일리지 성능 향상을 위해 적용된 트리플 3D 사이프는 트레드 블록의 변형을 억제해 편마모를 방지하고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높인다. 또한 실리카와 카본이 최적화된 비율로 배합된 컴파운드는 연비 효율성과 젖은 노면 접지력을 확보한다.

 

요코하마 타이어는 지오랜더 H/T4를 SUV 및 픽업트럭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한다. 북미 자동차 시장의 판매 주력 차종인 SUV 및 픽업트럭에는 18인치 이상의 타이어가 주로 사용된다. 이러한 대형 사이즈 상품은 타이어 제조사에 높은 수익을 안겨주는 고부가가치 상품이다.